대전시 아파트사업자로부터 시설물 인수, 20일부터 본격 운영

▲ 왼쪽 대원칸타빌 오른쪽 트리플시티포레에 설치된 타슈 대여소.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는 노은3지구 트리플시티포레와 죽동지구 대원칸타빌 아파트에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대여소 2곳을  설치하고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가는 타슈는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사업 시행자가 구축해 시에 시설물을 이관한 것으로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타슈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아파트사업 시행지역에 대해 타슈 구축을 권장해 왔다.

시는 2018년까지 타슈 무인대여소 300개소와 자전거 4,000대를 목표로 타슈 확대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도 송림마을5단지 등 관내 20개소에 대해 타슈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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