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5일과 22일…4회 운영, 7월 10일까지 신청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식물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가족 간 대화의 기회를 늘리고 부모와 아이들이 교감을 나누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천안시민인 만12세 이하 자녀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오는 7월 15일, 22일 각각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총 4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별로 12가족, 24명을 모집하며 오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화신청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족 간의 교감형성과 원예활동 생활화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과 생활원예의 이해, 생활원예 실습(다육식물 정원만들기, 스토리가든, 천연모스활용 소품만들기)등이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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