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는 내달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노사민정협의회 토론회를 연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수범) 위원 및 주민, 학생,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허찬영 교수는 ‘노사민정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배진한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또한 패널로 최효철 대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수연 대덕구의회 의원, 윤익병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조직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상무가 나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각각의 역할 이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마련된 방안은 오는 10월중 ‘대덕구 노사민정 공동 선언식’을 통해 공표하고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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