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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축제로 가족사랑 힐링을~
대전 유성 온천축제 등 지역 축제 현장속으로
2017년 05월 12일  15:02:07 신유진 기자 news@gocj.net

   
▲ 대전 유성지역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문화축제가 펼쳐진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축제들이 열려 눈길을 끈다.

먼저 대전 유성구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대에서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12일에는 오후 3시 온천로에서 25톤 대형 퍼레이드카와 2대의 트럭위에서 공연과 댄스가 함께하는 온천수 물총대첩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인 온천수 물총대첩은 관람객도 함께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천로에서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박종훈의 사회로 여자친구, 김장훈, 에일리, 테이 등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띄울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10시쯤에는 디지털 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금요일 밤을 수놓아 볼거리를 더한다.

더불어 야외족욕체험장과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한방족욕카페에서는 건강에 좋은 온천족욕을 즐길 수 있어 축제기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인근에는 온천수를 이용해 손과 발을 마사지하는 온천수 마사지, 한방, 의료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건강체험존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강좌 발표회를 비롯해 이팝나무 거리와 어우러진 LED조명은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갑천변에는 온천수 워터파크, 60m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온가족이 하루 종일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푸드트럭존을 확대해 다양한 먹을거리도 마련했다.

   
▲ 대전 유성지역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코끼리 열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축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코끼리 열차가 갑천변 일원에서 운행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이어 과학마을 유성나들이와 이색동물체험 등 총 1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말인 13일에는 오후 3시부터 충남대 정문부터 온천로 일원까지 2km 구간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이색동호회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진행하는 '온천수 DJ파티'가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펼쳐져 온천수를 맞으며 흥겹고 뜨거운 클럽댄스 타임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풀 관현악단과 국내 최고의 국악인이 협연을 펼치는 특별초청공연과 레이져쇼가 열려 시민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는 안전한 축제 현장을 위해 전날 축제장을 돌며 경찰, 소방 등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광어.도미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체험도 펼쳐져 흥미를 더하고 있다.

충남 서천에서는 맛있는 축제가 열려 발길을 유혹한다.

충남 서천구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는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2017'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5월은 봄에 더욱 맛있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가 한창 잡히는 시기로 산지에서 직접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볼 수 있다.

자연산 광어는 성질이 급해 운송과정에서 신선도유지가 어려워 일반 횟집에서는 주로 양식으로 자연산을 맛보기 쉽지 않다.

반면 마량포구에는 30여척의 광어잡이 배가 한마을에서 조업을 하고 있어 양식보다 자연산 광어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로 수량이 많다.

5월 중순에는 하루평균 4~5톤의 광어를 잡아 올리고 있고, 많게는 하루에 10여톤 가량도 잡아올릴 때도 있다고 한다.

축제기간에 오면 광어회와 매운탕을 저렴하게 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맨손으로 광어잡기, 어린이 광어 낚시체험, 기념공원에서 광어 찾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넉넉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한마당,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어 페스티벌 '나도 가수다' 즉석 장기자랑, 한국최초성경전래지 기념관 개관 기념 '바이블 로드' 공연 등이 마련됐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대전과 충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충남 북부지역은 13일 오후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최저 기온은 10~11.9도, 최고 기온은 21.2~23.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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