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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제9회 Jump CNU FORUM 개최
CNU 교양교과목 정비 계획 주제로
2017년 04월 20일  16:04:22 신유진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가 20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별관 강당에서 강용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9회 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

이향배 기초교양교육원장의 'CNU 교양교과목 정비 계획'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교양교육과정, 교양교과목 평가, 교양교과목 개선 및 개발 방향, 향후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이 소개됐다.

미래혁신 주도형 창의인재 양성 체계로 운영되는 CNU 교양교육 과정은 폭넓은 교육을 통한 최상의 인격을 갖춘 지성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방형 교육과정, 학생중심 교양교육 과정, 교양교육 내실화 노력, 역량중심 복합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공통기초, 핵심교양, 일반교양 등 288개의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향배 원장은 인문학적 사유, 자연과학적 사고, 예술을 바탕으로 하는 기초학문기반 교양 교과목 개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양교과목 평가시스템 및 규정 개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한 교양교과목 개선, 우수한 교양교과목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정토론에서 자연과학대학 박진해 교수는 일반과목과 핵심과목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지적하고, 참신하고 새로운 내용의 교과목과 융복합 학문의 개설이 필요하며, 학생 강의평가 방식만이 아니라 다양한 평가시스템 도입과 꼭 필요한 과목인가 하는 모니터링의 중요성 등을 제안했다.

경상대학 박경혜 교수는 일부전공에서 교수자 입장에서 볼 때 설강이 까다로운 면도 있고, 공급자의 필요에 의해 설강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평가를 통해 폐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목 설강시 최소한의 질적 기준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왜 선택해서 듣는지도 고려하고, 수요자와 공급자의 시각차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학생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등 사회수요 교과목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타 대학 강좌에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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