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서…생활 문해 교육 과정 80시간 이상 편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지역 약 13만명에 달하는 성인 문해 교육 잠재 수요자를 위해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기관 선정과 지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인 문해 교육 지원 사업은 1년 이상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비 영리 기관과 비 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강사비·재료비 등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기관당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단순 한글 교육을 넘어 기능 문해, 문화 문해, 가족 문해 등을 포함한 생활 문해 교육 과정으로, 최소 80시간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를 참고하거나, 전략사업본부(042-250-271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