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차량 찾아가 안전교육

▲ 대전 둔산경찰서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활동 차량을 찾아가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을 점검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24일 오전 9시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유치원에서 어린이 40명을 태우고 국립중앙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출발하는 버스의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어린이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출발을 도왔다.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차에서도 13세미만 어린이가 탑승할 경우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반시 운전자는 기존 범칙금(3만원)보다 2배 상향된 6만원의 과태료를 처분받게 된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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