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수업으로 전환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인성, 창의성, 협업으로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교실문화개선을 위해 학생 중심 수업의 '2017학년도 자기성장수업'을 운영한다.

자기성장수업은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중심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대전교육청의 교실문화개선 브랜드이다.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으로 인성, 창의성,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자존감 높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은 이름 불러주기, 높임말 사용하기, 칭찬과 격려하기, 긍정언어 사용하기, 서로 묻고 대답하기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교사, 학생이 함께 존중하는 인격적 교실문화 정착, 창의적 수업분위기 조성, 적극적 의사소통을 통한 협업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올해에는 자기성장수업 확산을 위해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우수수업 공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자기성장수업 적용 및 확산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자기성장수업 교사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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