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충청권 11개 주유소서…29일 최저가 이하 판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청 고속도로 주유소 협의회(이하 주유소 협의회)가 ex-oil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보답으로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휘발유·경유 등 유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날인 알뜰살뜰 Happy Sale을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알뜰살뜰 Happy Sale 기간 한국 도로 공사 대전·충청 본부 관할 11개 주유소가 참여하며, 고속도로 ex-oil 주유소의 이달 29일 최저 판매 가격 이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지자체 특산물 판매점인 행복 장터·직거래 장터가 있는 주유소에서는 지역 특산물의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돼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농산물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유소 협의회에 따르면 올 9월부터 실시 중인 알뜰살뜰 happy sale을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유류 판매량이 50% 늘어나는 등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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