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예술성 등 높은 점수…10월 7일 대전건축문화제서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의 건축상에 골프존 조이마루 등 3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 건축상 심사 위원회를 열고 원형 타공과 흰색 패널, 경사진 비정형 볼륨감을 통해 골프공과 자연을 표현해 창의성과 예술성, 디자인 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유성구 도룡동 소재 골프존 조이마루를 금상으로 선정했다.

또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 곤충 생태관은 은상, 유성구 죽동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이 동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시청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8회 대전 건축 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설계자에는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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