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대회·수료식… 최종 선정 5팀에 최대 50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4일 젊은 예비 창업자 발굴 육성을 위한 스마트 창작터 사업 모델 발표 대회와 창업 교육 수료식을 KT 인재 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사업 모델 발표회는 창업 의지, 사업 계획의 적정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 지표로 활용했다.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o2o 서비스, ICT 기술을 접목한 전동 스케이트 보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돼 25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팀은 이달 29일에 개최되는 IR 데모 데이 등을 통해 5팀이 최종 선정되면 창업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모델 발표 대회서 탈락한 팀은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 프라이머 온라인 창업 교육을 이수한 44명의 수료식과 전문 멘토의 창업 멘토링 책임감 부여를 위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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