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전통 작품 경연…7월 말부터 본격적인 실전 연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 민속 예술 축제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대전 웃다리 농악 보존회가 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전 대표 참가팀의 출연 작품은 대전시 무형 문화재 1호로 지정된 웃다리 농악으로 유성구민을 중심으로 대회 참가 희망자를 선발해 대전 웃다리 농악 전수 교육관에서 그동안 연습을 해왔다.

대회를 약 2달 앞둔 지난 달 말부터 본격적인 실전 연습을 위해 유성구 대덕 테크노 밸리 용신교 아래에서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올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주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15개 시·도와 이북 5도 20개 대표팀이 출전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작품을 경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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