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산업 거점 도시 육성 계획…농가 소득 늘리기 향상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곤충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곤충 산업의 전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 성장 동력 사업의 하나인 곤충 산업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농가 소득 늘리기가 향상될 전망이다.

농기 센터는 올 11월 곤충 산업 연구회를 조직할 예정이며, 2017년 곤충 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 운영, 식용 곤충 소득화 모델 시범 단지를 조성해 대전을 곤충 산업 분야 거점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기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곤충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 지정은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며, 전국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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