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휴일 변경 접수·처리도…확대·개선 따라 신속 처리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일부터 콜 센터(042-120)를 통해서도 승용차 요일제 신규 참여 신청을 비롯한 운휴일 변경을 접수·처리한다고 밝혔다.

콜 센터를 이용한 승용차 요일제 신규 접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보 시스템 운용 시간을 감안,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여 신청·등록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치구 교통과 또는 동 주민 센터 등 행정 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한 운휴일 변경이 어려운 참여자는 자치구 또는 동 주민 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해 왔다.

특히 담당자 출장 중에는 조치가 어려웠지만, 이번에 신청 방법을 확대·개선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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