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서비스 시작…4개 기관·단체 합동 업무 협약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대덕 산업 단지 입주 기업과 인근 목상동 상인이 상생 협력을 위한 모바일 앱인 '상생-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생-앱은 대덕 산단 내 입주 기업과 목상동 음식 특화 거리 번영회가 모바일 앱을 통한 업소·기업 정보를 공유해 입주 기업 종사자의 음식 특화 거리 이용을 유도하는 등 지역 상생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됐다.

이 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가족 업소 메뉴·가격·위치 등의 소개와 대덕 산단 내 입주 기업 현황, 기업과 소상인 정보 공유 하기, 대전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 등 이다.

상생-앱은 사용자 모바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우선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Play 스토어에서 '대덕 산업 단지 입주 기업과 인근 소상인간의 상생앱"으로 검색 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7일 해당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련 기관·단체는 합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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