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더케이호텔서…자금 연계 기술 사업화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이 이달 29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제1차 범 부처 공공 기술 이전 로드 쇼(이하 로드 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 쇼에서 미래부와 특허청은 40개 대학과 30개 공공 연구 기관에서 모두 479건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기업에게 제공한 결과 64개 기업이 90건의 기술 이전 상담을 신청했다.

산업부는 로드 쇼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은 중소·중견 기업에 R&D 재발견 프로젝트 사업의 상용화 R&D 자금을 연계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개 부처는 미래 과학 기술 지주, 한국 과학 기술 지주, 소재 부품 사업화 펀드와 특허 기술 사업화 펀드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업화 투자 자금의 유치 역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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