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무료 관람 등 마련…미술관 작은 음악회도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시관 무료 관람과 작가와의 교육 프로그램,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25일에 전국 시·도립 미술관 네트워트 '하정웅 컬렉션 : 기도의 미술 고요한 울림'과 임동식 초대전 '동방 소년 탐문기', 어린이 미술'신인류, 숲을 거닐다', 인터로컬 '그래도 나는 간다' 전시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 5전시실에서는 어린이 미술 참여 작가인 김진우 작가를 직접 초대해 작품 창작 과정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전시실에서는 첼로와 피아노가 함께 어우러지는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미술관 작은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를 참고하거나, 학예 연구실 교육홍보팀(042-270-73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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