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매니지먼트 “해냄”은 배우 한유이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로 첫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고 전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영화로, 영화배우 이정진, 양동근, 임달화 등이 출연하며 크랭크인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다.

한편 이정진과 양동근은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에서 함께 열연을 펼쳤던 사이로 14년 만에 조우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영화에서 한유이는 부산 관광경찰대 특별수사팀장인 이정진(태주)의 직장 후배이자, 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열혈 여형사 차민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유이는 SBS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다시 한 번 경찰 제복을 입게 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데뷔 후 영화는 첫 작품이라 ‘많이 설레고 떨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올 로케이션 작품으로,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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