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대전예술가의집서…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와 대전 재즈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전 재즈 페스티벌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전 재즈 페스티벌은 진정한 재즈의 묘미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의 감각적이며 현대적인 재즈 공연과 수준 높은 해외 뮤지션이 참가, 정통 재즈와 현대적인 재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와 대중과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클럽 콘서트, 젊은 뮤지션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가 펼쳐진다.

대전 재스 페스티벌의 라인 업은 '수필 같은 재즈 화법'이라 불리우는 드러머 서덕원의 주축인 젠틀레인(Gentle Rain), 스텐다드 재즈와 가요와 팝을 재즈로 다시 해석해 'Jazz Casual'을 들려주는 쿠일오퀄텟+ONE,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드러머 벤 볼이 리더인 Ben Ball Quartet과 차세대 젊은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재즈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042)221-065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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