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의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안전대진단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395개소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학교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검사기관, 지원기관 등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합동점검단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거나 수리·교체 일정을 확정하여 개선하고 위험 시설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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