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이규태 예비후보(50, 전 산림청 기획조정관)는 11일 새누리당 공천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합리적인 후보선택을 위해 서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간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규태 예비후보는 공개토론의 주제로 “대전이 세종과 청주를 포함해 경제, 연구, 행정의 중심도시가 되어 새롭게 활력을 찾는 방안과 이를 위한 대전 서구의 역할”을 제안했다. 또한, 이규태 예비후보는 “공개토론은 공천 전인 20일 전에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방식은 공정성을 위하여 지역의 언론사가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이규태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김인태 (전)서구 의원, 윤석대 (전)청와대 행정관, 이재선 (전)국회의원, 조성천 변호사 등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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