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화가 품은 우리들’이란 주제의 영상 강의와 도예체험 등 드림스타트 수행기관과 드림스타트 담당 직원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는 방미나 나우심리센터 강사로부터 영화 속 우리들 이야기를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소품함을 직접 만들기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1년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애쓴 수행기관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수행기관 담당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의 저소득 아동과 가정을 위한 종합적이고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사전예방적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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