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적용 과정서 문제 해결 사례 모아…상대 나라별 주의점도 실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13일 지난 3년동안 수출입 기업 지원 센터 등을 통해 접수받아 해결한 자유 무역 협정(FTA) 통관 애로 해소 사례를 엮은 '꼭 알려주고 싶은 FTA 통관 애로 해소 사례 100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수출입 때 FTA 특혜를 적용받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사례들이 FTA 협정별·통관 애로 유형별로 일목요연하게 수록됐다.

또 기업의 사전 대응 능력도 높이기 위해 FTA 활용과 관련된 국제적 추세와 협정 상대 나라별로 주의할 점도 함께 실었다.

사례집은 관세청 FTA 포털 사이트(yesfta.customs.go.kr)에 게시되고, 전국의 FTA 상담 센터에 배포된다.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전자책 서점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