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관련 기관…국제화 인프라 구축, 외국인 투자 촉진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거점 지구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8일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KEB 하나은행, 연구 개발 특구 진흥 재단, LH 공사 대전·충남 지역 본부, 대전 상공 회의소와 함께 과학 벨트와 대전 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과학 벨트에 부합하는 국제화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해 과학 벨트 거점 지구 내 단지형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 해외 투자 유치 활동 공동 기획 추진,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 지원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지정, 외국인 직접 투자(FDI) 무료 컨설팅, 외국인 투자 기업 기업 자금과 임직원 생활 안정 자금 금리 우대, 경영 상담과 고충 민원 해결 지원 등 7개 사항에 합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