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최초…국내 최고 수준 클린 사업장 목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 무지개 복지 센터가 빵류를 취급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가운데 전국 최초로 한국 식품 안전 관리 인증원에서 식품 안전 관리 인증(HACCP)을 획득했다.

무지개 복지 센터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빵을 제조하기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내 식품 오염 사고 방지를 위해 에어 샤워기, 고속 셔터, 에어 커튼 등을 통한 출입자 관리와 해충 유입 예방을 위한 해충 유입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무지개 복지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린 사업장을 목표로 마카롱, 쿠키류, 초콜릿까지 확대해 HACCP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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