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혁신적 미래 드라이빙 구현…자이로스코프와 3-옴니휠 시스템 적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3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한국타이어에서 제작한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그 동안의 자동차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이로스코프(Gyroscope) 기술과 3-옴니휠(Omni-Wheels)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우선 자이로스코프와 자이로센서는 볼 형태의 타이어 위에서 차량이 안정적인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량의 입체적인 각도를 측정, 감지한다.

또 3개의 옴니휠 시스템은 타이어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돼 각기 다른 속도와 움직임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캠페인 영상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투브(www.youtube.com/user/hankooktirekorea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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