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서…제품·활동 한 눈에 9개 테마존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9일 원도심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2015 같이유 대전 사회적 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88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과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우선 사회적 기업인 마당극패 우금치에서 기획 연출한 창작품이 주 공연으로, 시민 편의를 위한 9개 테마존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 참여 벼룩 시장과 문화형 기업의 소규모 창작 공연 등 프로그램과 사회적 경제 표어 공모, BI 리터칭 공모, 주민 자치 센터 우수 동아리 공연, 다문화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현재 대전 지역에는 사회적 기업 82개, 마을 기업 59개, 협동 조합 295개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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