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접지 공통 기술력 바탕…타이어 2종, 슈즈 3종 탄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Vibra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타이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비브람의 산악 하이킹용 신발 아웃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프로드 컨셉 타이어 '다이나 믹스(Dyna MIX)'와 '다이나 싱크(Dyna SYNC)' 2종을 개발했다.

동시에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접목해 컨셉 슈즈 '다이나 트렉(Dyna TREK)', '다이나 스트라이크 비케이엘(Dyna STRYKE BKL)'과 미래 컨셉의 '옴니퓨즈(Omnifuse)' 등 3종을 탄생시켰다.

이번 비브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시도된 타이어와 슈즈의 독특한 만남으로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 정신의 하나로 성사됐다.

특히 두 회사는 이동 때 바닥과 접지하는 공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비브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타이어에 입혔다.

비브람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슈즈에 접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