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일까지 12개 공장 방문…에너지 바우처 사업 개요 설명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가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방안과 연탄 보조 사업 에너지 바우쳐 통합 운영 계획 등을 주제로 연탄 공장 대표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충청권 12개 연탄 공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연탄 쿠폰 보급 사업 운영 방안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개요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경우 올해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연탄 공장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밴드 모바일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석탄 품질 검사 결과의 신속한 공개 등으로 연탄 품질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연탄 업계의 다양한 민원 수렴 등 대화 채널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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