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등 40개사 235명 채용 예정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5 세종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강소기업 및 국책연구기관 40개사에서 총 2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국책연구기관관, 직업체험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체용관에서는 한화첨단소재, 남양유업, 한국유나이트제약, 멕키코리아 등 대ㆍ중소기업 33개사가 168명을 채용한다.

국책연구기관은 조세제정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 7개 기관에서 67명의 연구원 및 행정인턴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체업관에서는 바리스타 및 캘리그라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적성검사와 이력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세종시 역시 시설관리와 농기계 임대·수리, 재활용선별 업무를 담당하는 무기계약직 4명을 특별채용할 계획이다.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수ㆍ강소기업과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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