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서 높은 점수 기록…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5년 연속 편입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2015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 지수 아시아 퍼시픽(DJSI에 3년 연속 편입하며, 지속 가능 경영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 지수 아시아 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가운데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 3년 연속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되며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뛰어난 지속 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 변화 대응, 임직원 역량 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SR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품 환경, 사업장 EHS, 윤리 경영, 리스크, 사회 공헌, 임직원, 고객, 협력사, 에너지·탄소 등 9개 부문별 소 위원회를 통해 각 소 위원회와 유관 부서에 직접적인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며, 임직원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을 설립해 사회 복지 기관과 단체 지원, 장학·교육 사업, 의료 복지 사업, 임직원 봉사 활동 등 전사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노사 사이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53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등 직원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 지수 아시아 퍼시픽 3년 연속 편입과 함께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 지수 코리아에도 2011년부터 5년 연속 동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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