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첫 번째 수요일에…희망 과정 직접 선택 효과 높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소가 문화 유산3.0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연 유산을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모두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미래인 청소년이 자연 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학교 폭력 피해 학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정서적 치유와 자연 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 수혜 기관에서 다음 수혜 기관을 추천하는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을 받는 학생이 희망하는 과정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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