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5일~11월 23일 일본 오사카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광복 70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오사카 시립 동양 도자 미술관과 공동으로 이달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국제 교류전 신발견 고려청자 - 한국 수중 문화재 발굴 성과를 일본 오사카 시립 동양 도자 미술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0년동안 우리나라 수중 발굴 성과를 해외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1976년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선박인 신안선부터 지난 해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바다에서 발견된 고려청자 217점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