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로 아이들의 잠재 능력 계발 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9월 토요박물관학교를 12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유물과 연계하여 우리 부모님 세대의 추억을 담은 원통형 졸업장 케이스 만들기와 흥나는 우리가락을 내 손으로 만들어 즐기는 장구만들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장 케이스는 우리 부모님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졸업식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내가 만든 장구로흥나는 우리가락을 장단 맞춰 연주해 봄으로써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의 손이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장구채와 장구의 덩-쿵-따 장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모집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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