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 2학기 중학교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8개 중학교 약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학교 모집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지며, 1학교당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 3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참가대상은 31일에 해당학교로 공문 발송하게 된다.

교육 주제는 대전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대전광역시 관광역사지도 만들기’와 최근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과 관련하여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독도와 일본의 역사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동북공정’, 그리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돌려받지 못한 우리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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