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시간 거리 인기 높아…석양 질 무렵 모습 인상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 국립 자연 휴양림 관리소가 국립 운악산 자연 휴양림을 8월의 추천 자연 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악산 자연 휴양림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이용객 인기가 높다.

전체 객실은 34개며, 별도 야영 시설은 없다. 한옥으로 지어진 숲 속의 집인 운현정이 있고,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청자가 발견돼 복원된 가마터가 있는 점이 특색이다.

특히 운악산 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석양이 객실 창문에 비춰질 때 그 순간의 모습이 강렬하고 인상적이라는데 있다.

운악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5대 악산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궁예의 성터가 남아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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