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 향해 "지역현안 사업 예산 책임져라" 촉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대전.유성)은 6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에게 사이언스콤플렉스 약속지키고, 하나로원자로 보강사업예산을 전액 책임지고 반영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최양희미래부장관에게 “정부가 약속대로 사이언스콤플렉스사업 500억원 전액을 예산에 반영하라”고 요구하고 이어 “원자력연구원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하나로원자로의 외벽이 내진설계기준 미달로 인한 보강공사 예산 30억원을 정부가 책임지고 반영하라고 촉구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양희미래부장관은 “시급한 것은 시급한대로 처리할 것이며, 기재부와 관련부처 그리고 원자력연구원과 협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설명 했다.

이에 이 의원은“정부가 하라고 해놓고 문제가 발생되니 나몰라라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반드시 책임지고 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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