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상식 열려…전국 유일 학점 교류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 교양 대학이 3일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에서 개강식을 열고, 강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 교양 대학에는 현재 대전 지역 4년제 1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 과목 역시 대학 대표 강좌 7과목을 포함해 모두 9과목이 운영돼 명실상부한 인문 분야 명품 교양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10개 대학 학점 교류가 인정되는 전국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박석재 전 천문 연구원장, 이나미 원장, 김영하 소설가 등의 인문학 강연과 지역 대학 교수의 대전학 강연이 예정돼 있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과목당 2학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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