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개 보건소서…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체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왕실 태교 교육 프로그램을 올 12월까지 서울 10개 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까운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이번 태교 교육에서는 조선 왕실의 임신, 태교, 안태의례(安胎儀禮)와 출산 문화 알아보기, 비단 표지로 나만의 태교 일기 책 만들기, 내 아이에게 입힐 배냇저고리, 턱받이, 버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등의 사항은 해당 구청 보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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