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관 26회 주니어 테샛 동아리 최강전에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신일여중 경제·논술 동아리 '신일 에코논술'팀이 지난달 14일 치러진 한국경제 주관 26회 주니어 테샛에서 평균 276점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도 3학년 김정은, 이승희 학생이 281점으로 최우수상, 3학년 김수빈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S등급 5명(3학년 이승희 외 4명), 1등급 10명(3학년 정채은 외 9명), 2등급 16명(3학년 최목련 외 15명), 3등급 5명(3학년 김재회 외 4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26회 테샛 응시자들의 성적을 채점한 결과 신일여중 학생들의 평균 성적은 240점으로 전체 응시자들의 190.08점 보다 50점 정도 높았다.

이처럼 괄목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대전신일여중의 경제 교육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경 테샛, 매경 TEST 등 국가공인 경제·경영 인증시험에 꾸준히 도전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경제와 논술의 융합교육을 목표로 '신일 에코논술' 동아리를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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