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6% 증액된 30억 9000여만원 의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6억 4000여만 원 증액된 30억 9000여만 원의 2015 세입 세출예산(안) 등 5가지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이 전년대비 26% 대폭 증액됨에 따라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12%로 확대하며,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초보자 교실 등 77개의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사업과 동호인 활동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국장애인 체전 등 개최 및 참가로 우수 및 신인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예산이 확충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장애인체육의 전문화 및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장애인 당구협회와 대전 장애인골프협회가 정가맹단체로 승격됐으며, 장애인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한 복지체육으로 도약하는 장애인 체육 1등 도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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