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나눠 진행…10개 사업에 19억 6500만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전문 예술 단체와 전문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내년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 재단은 내년 지원 사업 공모를 모두 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1차 7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억 8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는 3개 사업에 3억 8000만원이 지원된다.

문화 재단은 예술 창작 지원 등 7개 1차 심의 대상 사업 지원 신청서를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국가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중 심의를 거쳐 1월 말쯤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2차 심의 대상 사업은 내년 2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에 앞서 이달 8일 대전 서구 문화원 아트홀에서 2015 문화 예술 지원 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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