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서…고향임 선생 춘향가 주요 대목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6일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 상설 무재로 판소리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공연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 선생과 그 제자들이 김갑보 소리꾼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춘향가의 해설과 함께 단가, 초입, 천자 뒷풀이, 사랑가, 이별가, 신현맞이, 농부가, 박석고개, 쑥대머리, 춘향 모친 나오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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