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폭설 예상…기온 큰 폭으로 떨어지며 바람 강하게 불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 지방에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3일 밤부터 이달 4일 새벽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눈은 이달 6일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에 따라 교통 안전과 비닐 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아져 매우 춥겠다.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면서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자세한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기압계의 형태에 따라 다소 유동적으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와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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