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 7팀, 준우숭 10팀, 3위 17팀 입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68개교 105팀 1579명이 참가해 우승 7팀, 준우승 10팀, 3위 17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주관 경기단체가 공동 주최해 축구, 농구, 풋살, 티볼 등 23개 종목을 통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스포츠클럽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포츠 인성 캠프 형태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삼천중 축구, 대전가양중 배구, 대전송촌중 플라잉디스크 디스크골프, 동대전중 줄넘기가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전용운중 프리테니스, 대덕고 소프트볼, 신탄진고 킨볼은 여학생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위한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 줬다.

더불어 대전동서초 남자 줄넘기, 대전여중 여자 배드민턴, 유성중 여자 치어리딩, 대전전민고 남·여자 농구, 대전동산고 남자 검도, 대전괴정고 여자 배구, 대전노은고 여자 치어리딩, 충남여자고 여자 넷볼, 대전관저중 플라잉디스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