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시각, 지역 특색 호평…12월 11일 시상식과 전시회 열려

▲ 김화중 씨가 출품한 '하늘 다리'가 2014 대전 관광 사진 전국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4 대전 관광 사진 전국 공모에서 김화중 씨가 출품한 '하늘 다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대전시는 김화중 씨의 작품 '하늘 다리'는 장태산 자연 휴양림내 메타세콰이어 숲 속에 설치된 숲 속 어드벤쳐를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촬영해 사진 구성과 시각적 재미, 지역적 특색을 모두 담았다는 심사 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상은 김선옥 씨의 '햇살 담은 계족산', 김기화 씨의 '축제가 열리는 스카이로드', 김형진 씨의 '가을 가득', 특별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 상은 Daniel Sedota 씨의 'Delectable Sunset'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30명 등 모두 4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다음 달 11일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회는 같은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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