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설장고 명인 이부산 등 출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이 '신명의 땅 광개토-廣開土' 공연을 이달 22일 서울 강북구 강북 문화 예술 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을 중심으로 설장고 명인 이부산과 경기 소리패 소리락(樂), 태평소 연주가 김주영, 소리꾼 최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축원 소리 지신밟기로 시작해 우도 설장고 대합주, 전통 타악기 합주 '혼의 소리'로 이어진다. 또 이부산 명인의 설장고 공연, 경기 민요 한마당, 풍물 판굿, 강강술래 등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070-4821-2100~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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