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청서…지역 대표 학술 문화 행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3회 호서명현 학술 대회가 1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선 중기 호서명현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윤사순 교수의 '조선 중기 사림의 형성과 사림 정신'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두 명현의 생애와 관료 활동, 철학 사상 등에 심도있는 연구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학술 대회는 2003년부터 대전 뿌리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대전에 연고를 둔 역사적 인물을 발굴해 다시 조명하는 지역 대표 학술 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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