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로봇 영재, 2차 교육과정 평가 및 학부모 상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이 31일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실 및 로봇영재실에서 영재교육원 5개 과정(정보영재 초급/중급/고급, 로봇영재 초급/고급)별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93명의 학생들의 2차 교육과정 평가 및 학부모 상담을 실시한다.

2차 교육과정 평가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교육 목표 성취도를 측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학습 성취도를 파악하고 학습 전략을 조절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평가 결과 분석 자료는 프로그램의 질 개선 및 효율적인 영재교육원 운영 자료로 활용한다.

학부모 상담은 상담을 신청한 35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과정 평가 후 각 반 담임교사와 면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또 학부모들은 그동안 자녀들의 영재교육원 학습 성취도 수준과 생활 모습, 앞으로의 진로·적성 등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정보를 얻게 되며 영재교육원은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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