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개교 62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충남대 예술대학 교향악단(CNU Symphony Orchestra)은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소속으로, 국내 유일한 국립대학 관현악과의 오케스트라이다.

교향악단은 1982년 출발해 30년 동안 꾸준히 발전을 계속해 충남대학교와 지역 문화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위 조규진, 바이올린 김선희, 비올라 강주이, 클라리넷 유영대, 트럼펫 성재창 등이 무대에 올라 J. Strauss II의 Overture ‘Die Fledermaus’, W. A. Mozart의 Sinfonia Concertante in E flat Mojor K.364, J. Haydn의 Trumpet Concerto E flat Major 등을 연주한다.